2012. 2. 2.

FIFA ONLINE 2 : '11 시즌 카드 팀

일반 → W카드 → 전설의 카드 → '10 시즌 카드 → '11 시즌 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새롭게 팀 구상을 했다. 애초 계획은 Drogba 가 Top 에 위치하고, Rooney 가 41212 포메이션의 꼭지점을 수행하였지만 Bale 과 Messi 의 영입으로 인해 포메이션을 4222 로 변경하며 Drogba 와 van der Vaart 는 Sub 선수로 전략했다. 사실 FIFA 2011 Team 에 Ronaldo - Rooney 가 같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투톱 +7 오프라인 버프를 누리고 싶었다. 기본 4222 포메이션의 구상은 다음과 같다.


7. Cristiano Ronaldo                            8. Wayne Rooney

9. Lionel Messi                                                     10. Wesley Sneijder

18. Michael Essien       6. Gareth Bale

3. Giorgio Chiellini                                                    4. Sergio Ramos

15. Nemanja Vidic           5. Gerard Pique
- striker

Cristiano Ronaldo dos Santos Aveiro (포르투갈/1985년생/약발4/186cm/84kg)
Wayne Mark Rooney (잉글랜드/1985년생/약발4/177cm/79kg)

이번에도 어김없이 Ronaldo 가 Left Striker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 자리에 사용한지 2년이 되는 것 같다. 감아차기슛(ZD)을 포함한 골 결정력은 A+ 급이며 타겟 플레이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가 굉장히 수월하다. 호나우두를 미드필더 자리에 두고 사용을 하다면, 마치 유니폼 카드 값을 못 쓰는 것 처럼 느껴진다. Right Striker 자리는 Rooney 가 Drogba 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 할만큼 큰 영향력을 보여준다. 센터 포워드로서 어느 각도에서건 높은 유효 슈팅 레인지와 빠르고 강력한 체감, 애초부터 높은 적극성 스탯 탓인지 짐승같은 움직임을 볼 수 있다. 10시즌 루니에 비해 몸무게가 줄었지만 파워는 여전하고 모든 공격수 중에서 최고 스탯. 그만큼 만능이다. 그래요 나 루니 빠야.

주 포메이션이 4222 인만큼 사이드가 시발점인 공격 루트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186cm Ronaldo 와 177cm Rooney 를 사용하면서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두었다. 이 둘은 크로스가 올라가도 알아서 몸싸움 비비기는 없다. Drogba 시절의 묻지마 제공권은 어차피 없으므로 크로스 타이밍에 매번 신중해야 한다. 마구잡이로 올리면 십중팔구 수비수에게 공중에서 커팅 당한다. 내 공격수의 공간 침투와 민첩성, 결정력을 고려하여 얼리 크로스와 땅볼 크로스를 50% 비율로 섞어 올린다. 힘들긴 하지만, 재미는 up. 아웃라인 깊숙히 윙어가 침투해 맞춤 크로스를 올려야 한다면, 크로스 후에 선수를 직접 몸싸움 해 주어야 한다. 루니는 알아서 비비기 좀 하는 듯. 2선이나 양 날개가 중원에 침투하면 호나우두의 감아차기 슛과 루니를 향한 로빙 스루를 즐겨한다. 호나우두 감아차기는 피파 최고급. 감히 델 피에로와 앙리 레벨이다! 연습모드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 구석에서 멈춰서서 반대 골문 방향을 주고 ZD 슛을 하면 그 선수의 감기는 레벨(커브 능력)을 알 수가 있다.


- midfielder

Lionel Andrés Messi (아르헨티나/1987년생/약발3/169cm/67kg)
Wesley Sneijder (네덜란드/1984년생/약발5/170cm/67kg)
Michael Kojo Essien (가나/1980년생/약발4/181cm/85kg)
Gareth Frank Bale (웨일즈/1989년생/약발4/186cm/74kg)

3~4년만에 Messi 를 사용 하게 되었다. 양발 메리트가 있는 페드로를 영입하기 직전이었지만, 천만 엘피를 넘게 보유하고 있던 참에 무언가 소비가 필요 했다..라고 변명 중- Sneijder 와 공격형 날개 Role 을 수행 하고 있다. 메시는 약발이 별루고 윙포워드 자리가 아니라면 활용성이 떨어지므로 그동안 사용을 자제 했었는데, 쓰면서 생각이 든다. 아 좋다! 비싼건 좋은거구나. 볼을 간수하는 트래핑 능력이나 드리블 칠 때와 방향을 바꿀 때의 민첩성은 최고급인듯. 공통 부분 스탯이 딸리기 때문에 경험 전수를 통해 공통부터 찍어줬다. 나머지 스탯은 시작부터 뭘 찍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포지션 필수 스탯은 고루 높으니까.

Sneijder 또한 2년 넘게 계속 사용 중인 듯 하다. 양발에서 터지는 패스와 크로스, 슈팅 모두 높은 적중률을 보이나 단점은 약한 몸싸움과 체형에 비해 둔한 체감 정도?  Essien 과 Bale 을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놓고 Bale 을 공격 성향 게이지를 높게 주어 중원에 깊숙히 올라오게 설정했다. 베일이 왼발 슈팅을 때려야 하므로 RCDM 자리가 적합. W카드가 처음 나왔을 때 베일을 영입했다가 그지같은 체감에 얼마 못 가 버린 기억이 나는데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영입한게 아주 꿀 영입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속력/가속 114,115 를 보유한 선수를 위치시키기도 어렵거니와 피지컬, 패스, 수비, 중거리를 모두 갖추었다. 공격수가 뒤쪽으로 스루를 흘려주는 패스를 다이렉트 뒷방향+D 톡슛 날렸을 때 구석으로 낮게 깔리는 그 중거리란! (발락의 미사일 중거리만큼 감동이다.) 에시앙은 뭐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 경기 중에 눈에 잘 띄진 않지만, 특출나지 않게 살림꾼 역할을 해 준다. 포백 라인 앞에서 침투하는 상대 공격수를 알아서 마크하러 들어가는 모습은 그저 섹시하다.


defender

Giorgio Chiellini (이탈리아/1984년생/약발2/186cm/76kg)
Nemanja Vidić (세르비안/1981년생/약발3/189cm/84kg)
Gerard Piqué i Bernabeu (스페인/1987년생/약발3/192cm/81kg)
Sergio Ramos García (스페인/1986년생/약발3/183cm/81kg)

키엘리니 - 비디치 - 피케 - 라모스로 이루어지는 철강 수비 라인. (다만 키엘리니를 제외 한 3인이 FIFA 베스트11 에 모두 선정되는 바람에 팀 스탯이 더욱 높아져 걱정이다.) 그간 풀백은 대체적으로 키가 약간 작고 날렵한 스타일(에브라-람)을 고수했는데, 반대 크로스를 저지 하려는 목적과 오버래핑을 최소화 하려는 목적으로 CB 역할 또한 겸업하는 선수들로 구성했다. 최근 피파온라인2가 대국민 게임으로 올라서면서 유저들의 경기력이 굉장히 높아졌다. 명문 클럽 선수들이 주로 하던 땅크, 꺽크, 똥크, 반대 얼리는 이제 전 유저 층에서 심심치않게 보이니까 크로스 대비는 확실히 되는 듯 하다.

키엘리니는 센터백으로서의 신장이 약간 작다고 느껴지는지 유저들에게 굉장히 외면당한 선수인데 (체형이 마름이어서 센터백으로 쓰면 상대 덩치들에게 밀리는 모습 때문에 유저들이 좀 꺼릴만 하다.) 윙백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선수이니만큼 굉장히 안정감있는 사이드 수비를 해 준다. 스치면 뺏는다. 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듯. 전반적인 패스/드리블 능력이 낫지만 상관없다. 드리블, 크로스 따위 안 하면 돼!

라모스는 집 나가서 좋아한다. 경기 하다보면 CM 자리에서 공 받고 공격을 전개한다. (너 뭐냐...) 상대 역습은 2명으로 막아야 제 맛이지! 라며 내 수비 실력을 늘게 해 준다. ...고마워. 수비수답지 않게 발재간도 좋고, 완벽한 보디 밸런싱으로 최상급의 체감이다. 딴딴하면서 날렵한 느낌? 누구들은 중거리슛도 좋다지만, 단 한번도 시도 한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비디치와 피케. 좋습니다. --;


- goalkeeper

Manuel Neuer (독일/1986년생/약발4/194cm/90kg)

10시즌 네임 벨류 골키퍼를 모두 사용 했고 아직 보유 하고 있다. 그 중 11시즌으로 영입 된 선수는 노이에르. 카시야스, 체흐, 부폰, 아들러, 데 헤아를 모두 재계약 덩어리로 보내버렸다. 골키퍼 고를 때의 기준은 190cm 언저리의 신장에 80kg 정도 몸무게의 반응과 민첩이 빠른 마름 체형을 원하지만 실제 그런 체형의 네임 벨류도 찾기 힘들고 (리지코프라는 야신을 발견했지만 일반 카드밖에 없다.) 네임 벨류는 뭐, 다 거기서 거기로 좋기 마련이니까 그냥 아무나 쓰는 편인데 그 중에서 노이에르가 선발 라인업에 남았다.

카시야스는 중거리에 아주 취약하다. 슛 코스는 이미 파악했어! 이미 점프는 뛰고 있지만... 팔이 짧다. 체흐와 부폰이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지만, 능력+안정적이었던 반데사르가 그립기만 해 진다. 이미 실제로도 폼이 떨어지고 있으니까.. 데 헤아는 말라서 빠르기만 하다. 슈팅 각을 커버하기 위해 슬라이딩 하거나 2차 선방을 위해 다시금 뛰어오르는 모션은 빠르지만 이미 볼은 골문 안에..

노이에르는 모든 면에서 고루 뛰어나다. 월드 투어를 많이 하려면 비매너 하프라인 중거리에 대비해야 하므로 페널티 에어리어 앞쪽으로 많이 올라오지 않아야 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제공권 몸싸움을 밀리지 않아야 하며 1:1 에 안정적이고 윙포워드를 향한 골킥 능력또한 좋아야 하는 법! ('11 노이에르 약발 수치 4 ^^)

어차피 막지 못 할건 못 막는다. 꼭 막아줘야 할 것만 막아주면 돼- 그래서 골랐다.

- 총평

...선수들은 좋으나 내가 슬럼프다! 월드투어 플래티넘 1위를 못 함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