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7.

크롬 브라우저 강제 글꼴 설정하기

크롬 웹 브라우저가 2월 20일에 버전 33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유저 스타일시트 기능을 막았습니다. 대외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는데요. 크롬 초기 시절부터 이 기능을 사용하던 많은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한 상태입니다. IE 5 도 되는 기능을 왜 막느냐, 내 Helvetica Neue 글꼴이 뭉개져 보인다, 문단 정렬을 하고 싶다 등등 구글 포럼과 블로그, 각종 테크 커뮤니티에 비난 글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유저 스타일시트를 사용하는건 여러가지 용도가 있겠지만 우선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폰트 강제 설정이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Serif 와 San-Serif 폰트를 설정 했음에도 불구하고 웹 사이트에서 강제 지정한 글꼴을 바꿔주기 위한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크롬의 업데이트로 커스텀 CSS 가 불가능하게 됨으로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대체 해 보겠습니다.


여러 확장 프로그램이 있지만 위 플러그인이 가장 심플하더라구요. 위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확장 프로그램 설정을 가시면 글꼴 이름을 지정해 주는 옵션 페이지가 호출됩니다. 타이핑 박스에 사용하고자 하는 글꼴의 이름만 적어주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영문과 한글을 다르게 보고 싶을 경우에는 타이핑 박스에 'Lucida Grande, 맑은고딕' 과 같은 식으로 영문체를 앞에 두고 쉼표로 구분해 주면 영문과 한글 서체가 각각의 폰트로 노출됩니다.


그 외에 폰트 스타일이나 각종 CSS 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다른 프로그램(Personalized Web, userScriptCSS) 들이 있지만 난 그냥 폰트만 바꾸면 돼! 라는 분들을 위한 심플한 확장 프로그램 소개였습니다. :)